HOME > 관련기사 朴 정부 법조인 약진, '7인회' 김기춘이 주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부터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 이어 곧 인선이 마무리될 검찰총장까지 최근 박근혜 당선자의 법조계 관련 인사를 '7인회'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고 있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7인회는 박 당선자 주변 원로 인사들로, 좌장격인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비롯해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용갑 전 의원, 김 전 ... 새누리, 민주당에 '4자 회담' 재차 촉구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에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정부조직법 '4자회담'을 재차 제안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18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을 처리하지 못하면 새정부 출범 이후인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이 선택한 사람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며 "늦어도 18일에는 정부... 노회찬 "황교안 내정, 역사 수레바퀴 거꾸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5일 법무부 장관 내정자에 안기부 엑스파일 사건을 수사한 황교안 전 검사가 지명된 것에 대해 "낡은 가치관과 철학을 대변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우연의 결과라고 생각이 되지만 지... 황교안 후보자, 병역·논문 특혜 의혹 적극 해명 나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병역 면제과정과 석사 논문 제출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내정자황 내정자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977년부터 1994년까지 담마진(urticaria)으로 치료를 받으며 꾸준히 약을 복용했다"면서 "1980년 7월 징병검사에서 만성 담마진으로 징집면제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내정자 측... 민주당 "'제2 새마을운동' 이름 한심"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일부 인수위원들이 과잉 충성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의 '제2 새마을운동'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박정희 대통령·육영수 여사 휴대폰줄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인수위가 공동체 기반의 조직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을 '제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