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韓경제, 내년부터 세계성장률 넘어설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우리나라 경제전망과 관련해 "2014년부터는 세계성장률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4일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출석, 대정부질문에서 "올해가 작년보다는 낫겠지만 눈에 띄게 좋아지기보다는 완만하고 지루하게 상승하는 국면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MB정부 성장률이 낮은 것과 관련해... 박재완 장관 "담배가격 올릴 때 됐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담배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담배가격인상은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해야겠지만 지난 2004년 12월에 가격을 올린 후 8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담배는 정액 부담금이 적용되지만 물가상승률만 감안하더라도 이제는 올릴 때가 되지 않았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박재완 장관 "LTV·DTI 그대로 유지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장관(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LTV·DTI는 우리 부동산 시장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며 "가계가 가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할 때 현행 규제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 박재완 장관 "가짜석유 많이 줄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가짜석유의 원료가 되는 용제 생산·유통량이 지난해 하반기 크게 줄었다"면서 "지금은 더 줄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가짜 휘발유 등과 관련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며 "여러 정황에 비추어보면 부정 유류 유통이 줄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가짜석유의 주 원료 중 하나가 용제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