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캐나다 철광석 광산에 4.4억弗 투자 국민연금이 캐나다 철광석 광산 지분투자에 참여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4일 대체투자위원회를 열어 세계 1위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이 보유한 캐나다 철광석광산 지분인수 투자참여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형태는 포스코 컨소시엄 사모펀드(PEF)에 출자하는 방식이며, 총 투자 규모는 3억3000만 달러 수준이다. 앞서 지난해 말 국민연금과 포스코가 조성한 펀드... "국민연금으론 은퇴준비 어림없다" 국민연금이 노후대비책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박성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사진)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차 인구·고령화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박 위원은 "35년을 넘게 기자생활을 하며 납입한 국민연금을 조기수령하면 110만원인데 어떻게 살 수 있겠나. 국민연금으... "국민연금, 고소득자 부담 높여야" 고소득자의 국민연금 부담액을 높이자는 주장이 나왔다. 김진수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한 '국민연금 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국민연금의 합리적 역할과 발전 과제'를 통해 보험료 부과대상 소득의 상한선을 상향 조정하자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 이제 수급시... 국민연금,기금운용 대외비 민간에 유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직원이 기금운용 계획이 담긴 대외비를 외부 민간 자산운용사에 유출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13일 국민연금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 기금운용본부 직원 A씨가 모 자산운용사 대표 B씨에게 중기자산배분 내용이 담긴 대외비 자료를 건넨 것이 지난해 말 내부감사에서 적발됐다. B씨는 지난해 초 민간 자산운용사 대표이사로 취임하기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