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병두 "정홍원 후보자, 의혹 부각되기 전 고백했어야"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장전입 사과와 관련해 "의혹이 부각되기 전에 미리 털고 얘기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15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젖 먹을 때부터 지은 죄 다 생각난다'고 말했으면 자기 성찰·고민의 시간을 가졌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원식 "새누리, 朴 말에 입장 번복하는 용수철 정당"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조직법 여야 10인 협의체 협상 결렬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용수철처럼 박근혜 당선자의 말 한마디가 있을 때마다 처음 입장으로 돌아오길 반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15개 요구 사항 중 '6대 ... 새누리 "정부조직개편, 민주당 협조 기대" 새누리당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14일 민주통합당에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해주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상일 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여야가 당초 약속한 관련 법안 처리시한(14일)을 넘기고 말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출범을 10여일밖에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새... 민주 "새누리, 안건조정위 구성에 즉각 나서라" 민주통합당은 14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새누리당을 향해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정부조직법 관련 여야 협의체가 전혀 가동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부 출범까지 불과 10일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민주당은 새정부 출범에 협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 정부조직개편 처리 지연..朴정부 파행 출범 불가피 정부조직개편안이 당초 여야가 처리키로 합의했던 14일은커녕 18일 국회 본회의에서의 처리도 불투명해지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이 파행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사진)의 취임식이 오는 25일로 임박했지만 정부조직 개편을 놓고 여야는 원안고수와 일부 수정으로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평행선을 달리며 이견차를 보이고 있는 여야가 타협점 도출에 실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