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롭게 편곡된 가곡·민요가 펼쳐지는 합창무대 새롭게 편곡된 한국 가곡과 가요, 민요가 한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 한국창작곡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곱번째 무대다. '새로 편곡된 한국 가곡과 가요, 민요의 밤'이라는 부제로 친숙한 가곡과 민요를 재해석해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편곡에는 현재 창작음악계에서 주목 받는 신진 작곡가 국... 서울시향 25일 '바그너 특별 공연' 취소 25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립교향악단 '그레이트 시리즈1' 공연이 정명훈 지휘자의 급작스럽 허리 통증 악화로 취소됐다. 오늘 공연은 2013년 바그너 탄생 200년을 맞아 정명훈 예술감독과 서울시향이 마련한 바그너 특별 연주회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이라 현재 수습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구매 고객께 대단히 죄... 서울시향, 베토벤으로 올해 연주회 시작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황제 협주곡'과 '운명 교향곡'으로 올해 연주회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연주회인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I'이 열렸다. 특히 이날 연주회 실황은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 발매를 위해 녹음돼 눈길을 끌었다.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경우 첫 실황 녹... 주빈 메타 "음악은 서로를 보며 미소짓게 한다" 세계 최고의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지휘자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이끌고 한국에 왔다. 5일과 6일 예술의전당에서 신년 갈라콘서트를 열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올해 최고 기대공연으로 꼽힌다. 드물게 연초에 열리는 내한공연인 데다 주인공이 주빈 메타라는 점 때문이다. 주빈 메타는 단원들이 투표해서 해마다 다른 지휘자를 초빙하는 '빈 ... 사라 장 "음반 데뷔 벌써 20주년..자랑스럽다"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이 연말을 맞아 리사이틀 공연으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지난 2009년 국내 전국 10개 도시 리사이틀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지 3년 만의 내한이다. 특히 올해 공연은 더욱 의미가 깊다. 사라 장이 열한 살이던 1992년 세계적인 레이블인 EMI 클래식에서 음반을 발매한 지 20주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데뷔해 신동으로 추앙받다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