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20 "'경쟁우위' 목적 환율정책 사용 말아야" G20 회원국들이 최근 글로벌 환율갈등을 우려, 각국의 경쟁적 평가절하를 자제하기 위해 환율을 '경쟁우위' 확보를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20 국가들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열고, 재정정책 공조 및 환율 문제 등 최근 세계경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G20 국가들은 최근 세계경... 정부, 병행수입 통관담보금 150%→120%로 조정 정부가 병행수입 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관담보금을 종전 과세 가격의 150%에서 120%로 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오후 주형환 기재부 차관보 주재로 '물가안정책임관회의'를 열고 병행수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병행수입은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업체와 별개의 경로로 외국 제품을 수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병행수입 업체의 부담 ... 부산항만공사, 경영자율권 공공기관에 포함 부산항만공사가 인력·조직·예산상의 자율권을 부여받는 '경영자율권 공공기관'에 포함됐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경영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주무부처(국토부·지경부)와 공공기관간 체결된 '2013년 자율경영계약'에 부산항만공사가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자율권 공공기관은 인천공항, 한국공항,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총 5곳으로 늘어났다. 정... 박재완 "韓경제, 내년부터 세계성장률 넘어설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우리나라 경제전망과 관련해 "2014년부터는 세계성장률을 넘어서는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14일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출석, 대정부질문에서 "올해가 작년보다는 낫겠지만 눈에 띄게 좋아지기보다는 완만하고 지루하게 상승하는 국면이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MB정부 성장률이 낮은 것과 관련해... 박재완 장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기재부 장관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5일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러시아 의장국하 첫 번째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을 비롯해 스페인·카자흐스탄 등 초청국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수장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