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령자 소화불량 발병률 젊은층 4배 나이가 들어 신체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이 젊은층에 비해 소화불량 발병률이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6~2011년)간 소화불량 질환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60~80대 고령층의 진료횟수가 10~40대의 젊은층에 비해남자의 경우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6배 가량 많았다. 지난 2011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보면 남자... 치매 직전 노인, '우울증' 주의보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지닌 노인은 특히 우울증을 주의해야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7일 한국형 치매를 연구하고 있는 김성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사진)팀이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를 한 결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보다 주의집중능력은 10~12%, 시공간지각능력 13.4%, 실행기능 26.4% 떨어지는 ... 명절증후군 예방하려면 알아두세요 장거리 운전과 차례상 준비, 과식과 술자리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명절 연휴가 다가왔지만 간단한 상식만 알아두면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식중독과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등 '미리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 7가지'를 4일 소개했다. ▲설 연휴 각종 질병 관리법 ▲명절 건전 음주수칙 ▲설날 연휴 비만 ... "건강수명 연장 비결은 생활습관" "노년기 건강관리에 있어 무리는 금물입니다. 무리한 것은 차라리 안 하니만 못합니다. 실패 하더라도 꾸준히, 잦은 시도를 통해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강희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사진)는 "아직도 고령자중에 '오래 살아 뭐하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요즘 장수는 단순한 수명연장이 아니라, 육체의 힘을 유지한 상태, 즉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라며 건강한 생활... 박근혜 "세금으로 노인 지원, 도덕적 의무" 박근혜 당선자는 기초노령연금을 국민연금 등 기초연금과 합치겠다는 정책의지를 재확인했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5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1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박 당선자가 "우리나라 노인 빈곤층이 OECD 국가 중에서 거의 최고로 높다. 이 부분을 해결 해야 된다, 그러니까 기초노령연금이라든가 기타 다른 것을 다 합쳐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