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원 대량면직 사건' 위증혐의 前국정원 직원 무죄확정 국민의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직원 대량 면직사건에 대한 복직소송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국정원 직원 2명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위증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국정원 직원 박모씨(60)와 김모씨(52)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박씨의 증언은 국정원이 무보직자들에게... '신용카드 항공마일리지 소송' 고객 승소 확정 은행이 신용카드를 발급하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제공을 부가서비스로 제시한 뒤 이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면 가입자들에 대한 설명의무 위반으로, 변경 이전의 기준에 따라 항공마일리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강모씨 등 아시아나클럽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회원 108명이 한국씨티은행을 상대로낸 마일리지제공 청구소송의 상... 새 중앙선관위원에 이인복 대법관·조병현 법원장 내정 이인복(57·사법연수원 11기) 대법관과 조병현(58·11기) 대전고법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내정됐다. 대법원은 김능환 전 중선관위원장(전 대법관)과 김진권 전 중선관위원(전 서울고법원장)이 최근 사직함에 따라 이들의 후임으로 이 대법관과 조 고법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법관이 양창수, 신영철, 민일영 대법관 등 선임 대법관들이 있는데도 중앙선관위원으... (2013 법관인사) 강신중 광주가정법원장 강신중 신임 광주가정법원장(51)은 1992년 법관으로 임명된 이래 광주·전남지역에서만 근무해온 광주지역 법관이다. 2010년 2월부터 2년간 광주지방법원 가정지원장으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광주가정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면서, 가정법원의 후견적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외부기관과의 업무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 등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외부 유관기관과 긴... (2013 법관인사) 김태천 대구가정법원장 김태천 신임 대구가정법원장(52)은 1985년부터 1993년까지 변호사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법학교수(경북대 법대)로 활동하다가 2000년 법조경력자 임용을 통해 법관으로 임용된 뒤 줄곧 대구·경북지역에서만 근무한 대구 지역법관이다. 법관 임용 전에 변호사와 대학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생법관의 소명을 가지고 있어, 법조일원화 시대를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