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 '롯데건설 시공사 선정' 무효확정 신반포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창립총회에서 법에 정한 동의인 수를 다 못채운 상태에서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것을 수리한 행정관청의 처분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재건축 사업지역 토지소유자인 이모씨가 "동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선정한 시공사를 승인한 행정처분은 잘못"이라며 서초구청장을 상대... 곽상도, 저축은행 사건 김찬경 변호 전력 새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내정된 곽상도 변호사(54)가 과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변호를 맡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입문해 공안·특수·형사부 등 일선 핵심 수사라인에서 활약했다. 특히 특수수사에 능해 검찰시절 '특수수사의 교본'으로 ... '국정원 대량면직 사건' 위증혐의 前국정원 직원 무죄확정 국민의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직원 대량 면직사건에 대한 복직소송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국정원 직원 2명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위증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국정원 직원 박모씨(60)와 김모씨(52)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박씨의 증언은 국정원이 무보직자들에게... '신용카드 항공마일리지 소송' 고객 승소 확정 은행이 신용카드를 발급하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제공을 부가서비스로 제시한 뒤 이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면 가입자들에 대한 설명의무 위반으로, 변경 이전의 기준에 따라 항공마일리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강모씨 등 아시아나클럽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회원 108명이 한국씨티은행을 상대로낸 마일리지제공 청구소송의 상... 새 중앙선관위원에 이인복 대법관·조병현 법원장 내정 이인복(57·사법연수원 11기) 대법관과 조병현(58·11기) 대전고법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내정됐다. 대법원은 김능환 전 중선관위원장(전 대법관)과 김진권 전 중선관위원(전 서울고법원장)이 최근 사직함에 따라 이들의 후임으로 이 대법관과 조 고법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법관이 양창수, 신영철, 민일영 대법관 등 선임 대법관들이 있는데도 중앙선관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