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무분별 中企대출 확대 부작용 우려" 은행권이 새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동조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 내부에서도 무분별한 중기 대출 확대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권우영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은 18일 '국내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확대의 기회와 위험'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 대출 확대가 시차를 두고 은행의 건전성 악화로 귀결돼 왔다"며 부실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 은행권 고정금리·비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급증' 지난해 말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대출과 비거치식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금융당국 및 은행권은 금리상승과 주택가격 하락 등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을 오는 2016년 말까지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30% 수준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추... 대부업체, 대학생 대출 절반으로 '뚝' 대부업체들의 대학생 대출실적이 절반으로 크게 줄었다. 대부업체들의 자발적인 대학생 대출 자제와 함께 대학생과 청년층을 위한 전환대출 등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자산 100억원 이상 대부업체 중 대학생 대출 취급 실적이 있는 28개 대부업체의 대학생 대출 잔액은 248억3000만원으로 2011년 말 500억9000만원보다 50.4% 감소... "재형저축 갈아타기 안돼..신중한 선택 필요" 다음달 6일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출시를 앞두고 금융사간 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가입전 소비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재형저축은 비과세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최소 7년 이상 납입해야 하는데 중간에 금융기관을 옮길 수 없게 되어 있다. 소위 말하는 갈아타기가 금지되어 있다. 현재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관련 상품이 보험,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