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GPS 전파 혼신 위기대응 '관심' 경보 정부가 북한의 3차 핵실험 도발과 오는 25일 대통령 취임행사에 대비해 18일 오전 10시부터 GPS 전파 혼신 위기대응 '관심' 경보를 발령했다. 방통위는 북한의 GPS 전파 교란 도발이 발생하면 국가안보 분야 뿐만 아니라 GPS 위치정보를 사용하는 항공, 선박, 통신, 방송 등 국가기반시설에 많은 피해가 예상돼 범정부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GPS 전파 혼신 위... 민영렙 이사회에서 SBS 영향력 축소된다 민영방송사의 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이사회 구성이 최대주주인 SBS의 영향력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이하 방통위)는 미디어크리에이트의 SBS 측 이사 수를 5명에서 3명으로 줄이고 지역민방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이사 1명을 새로 선임하는 내용으로 개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디어크... '방통위 해체하자' 프레임은 누가 만드나 이번 정부 조직 개편의 핵심쟁점으로 부상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개편 논쟁의 과정 역시 유별난 곳이다. 특히 방통위 관료들이 기구와 업무 축소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라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이다. 이에 불똥을 맞게 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최근 민주통합당의 주장을 거들면서 방통위 축소에 반대하고 나선 점도 이례적이다. 반대로 지상파, 그 가운데 공영방... 방통위, 주민번호 수집·이용실태 점검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 수집과 이용을 금지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오는 18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통위는 다음달부터 일일평균 방문자 수 10만명 이상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우선 점검하고 이후 일일평균 방문자 수 1만~10만명 미만의 웹사이트까지 점검을 확대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올 상반기까지 민간 웹사이... "방통위 개편 논의 출발부터 잘못" "현재 전개되는 논쟁 자체가 잘못된 전제와 부적절한 방법론에 기초해서 진행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개편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핵심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개편논의 자체가 조직·영역·진영논리에 휘둘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준웅 서울대 교수(언론정보학)는 13일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학회 등 언론관련 3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