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법조 인사 '성대 뜨고 고대 진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 발표되고 있는 법조계 관련 인사에서 일명 'S라인'으로 불리는 성균관대 출신 법조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18일 청와대 민정수석에 성대 법대를 나온 곽상도 전 대구지검 서부지청장(54·사법연수원·15기)을 임명했다.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허태열 전 의원도 법조인은 아니지만 성대 법대 67학번이다. 앞서 법무... '에스크로우 약정' 어긴 변호사 집행유예 확정 계약 일방 당사자에게 속아 에스크로우 약정에 따라 보관받은 계약금을 지급한 변호사에게 배임죄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에스크로우 약정금을 당사자의 동의 없이 상대방에게 지급한 혐의(배임)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씨(4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09년 7월 초 허모씨... 곽상도, 저축은행 사건 김찬경 변호 전력 새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내정된 곽상도 변호사(54)가 과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변호를 맡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검찰에 입문해 공안·특수·형사부 등 일선 핵심 수사라인에서 활약했다. 특히 특수수사에 능해 검찰시절 '특수수사의 교본'으로 ... 대한변협, 18일 변호사공익대상 시상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와 대한변협 인권재단은 제1회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을 오는 18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변협은 단체부문에 법무법인 태평양을, 개인부문에 염형국 변호사를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태평양은 공익활동을 위해 재단법인 '동천'을 설립했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무보수로 변론이나 자문을 하는 활동인 '프... '론스타 국제중재 사건' 우리측 중재인에 브리짓 스턴 교수 법무부는 13일 론스타펀드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국제중재기구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국제중재를 제기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측 중재인으로 프랑스 국적의 브리짓 스턴(Brigitte Stern·71·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턴 교수는 파리1대학 명예교수로, 중재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맡은 투자중재사건만도 47건으로, 현재까지 ICSID에 제기된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