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경제수석에 조원동(3보)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5차 인선 발표 조세연구원 "기초노령연금 개선, 늦을수록 정치부담 커져"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에게 지급하고 있는 현행 기초노령연금의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지적이 나왔다. 수급대상이 너무 넓은데다 일부 고소득 고령자에게도 똑같은 연금이 지급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급대상과 재정부담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은 노령연금 수급액을 두배로 확대할 것... 조세연구원장 "법인세 정상화되면 세수 1조 늘어" "법인세가 정상화되면 지금보다 1조원 정도 세수가 늘어난다" 조원동 조세연구원장이 5일 최근 정치권과 정부가 첨예하게 맞서는 복지재원과 관련해 "법인세가 정상화될 때 재원마련이 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원장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10조원 정도는 정부가 세율인상을 하지 않아도 조달할 수 있다"며 "세목에 따라 법인세를 낮춰 조세탄성치가 떨어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