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삼성 수뇌부 일본으로 소집..불산·소송건 보고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삼성그룹 수뇌부를 일본으로 전격 소집했다. 이 회장은 일본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불산 유출 사건을 비롯해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유산 상속 소송에 대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사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 1팀장 등... 머크 4분기 순익 7.3% 감소..매출 부진 제약사 머크의 4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머크는 1일(현지시간) 4분기에 14억달러의 순익을 올렸으며, 주당순이익은 46센트라고 밝혔다. 인수합병과 구조조정 비용을 배제하면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97센트에서 83센트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억4000만달러로 전년보다 4.5% 줄어들었다. ... '불산 후폭풍'..삼성 "내부점검에서 지적만 나와도 처벌" 삼성그룹이 지난 28일 발생한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공장 불산 누출 사고와 관련해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안전문제에 대해 강력한 제재와 처벌 기준을 도입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30일 "그동안 지구환경연구소가 전 계열사의 환경안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왔다"며 "그룹은 앞으로 환경안전문제에 대한 불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점검에서 문제가 지적될 경우 실제 사고가 일어난 ... 위기감 스며드는 '삼성'..이건희 회장의 ‘6년전 경고’ 현실화? 삼성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샌드위치론'에 상당히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 2007년 "중국은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은 샌드위치 신세"라며 던졌던 위기 의식이 6년이 지난 올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다. 삼성그룹 한 관계자는 10일 "한 동안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에 뒤쳐진 것으로 치부됐던 일본 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