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1조6237억..전년比 24%↓ 우리금융(053000)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623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4% 감소한 규모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자이익이 줄어든 데다 보유유가증권 매각이익 감소로 비이자이익도 감소했다. 조선·해운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충당금 적립이 늘어난 탓도 한 몫했다. 우선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연간 NIM은 전년 대비 0.1... 은행권, 여성 부행장 만들기 '고심' 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은행권도 여성 임원 만들기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여성 대통령 정부 출범과 함께 여성의 지위 향상이 기대됨과 동시에 현재 각계 고위층에 여성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점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시중은행을 통틀어 여성 부행장은 기업은행의 권선주 부행장 1명 뿐이다. 일부 은행들은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여... 은행권, 설 앞두고 금융지원하랴 나눔하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은행권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은행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에 나선다. 또 한편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 공헌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서민 금융지원 방안 내놔 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설을 맞이해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방안을 은행별로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중은행과 지방... 은행 방카슈랑스 영업 '엉망', 여전한 `꺾기`..소비자만 `봉` 은행권의 부적절한 방카슈랑스 영업으로 금융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우리은행 등 일부 은행의 부적절한 영업행위를 적발, 과태료 부과 및 관련직원 조치를 의뢰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6주간 국내 6개 은행을 대상으로 방카슈랑스 영업행위에 대한 테마검사를 실시해 일부 은행들의 부적절한 영업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 우리은행, 300억엔 규모 사무라이채권 발행 성공 우리은행이 30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3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사무라이 채권은 만기 2년물 243억엔, 3년물 57억엔으로 발행금리는 각각 0.77%, 0.87%의 고정금리다. 국내 시중은행 발행 사무라이 채권 중 최저 금리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1년 500억엔 데뷔딜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200억엔에 이은 세 번째 일본 사무라이채 발행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