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태원복지재단' 설립자 유족, KBS에 수억대 손배소 사회복지법인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설립자인 故 강태원 옹의 유족이 KBS 등을 상대로 억대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 강태원옹의 딸인 강모씨가 한국방송공사(KBS)와 복지재단 이사장 이모씨를 상대로 1억2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강씨는 소장에서 "피고인들이 공동으로 공모해 돈을 고의적으로 엉뚱한 곳에 흘러가게 하... 신한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0년 연속 선정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0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및 8년 연속 All Star기업(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및 이미지 가치 등 기업 전체의 ... 법정구속 조현오, 재판부 훈계에 고개떨궈 "피고인이 언급한 계좌는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가 아니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경솔한 발언과 태도로 노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에게 명예를 훼손시켰다.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피고인 조현오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한다. 법정구속에 예외사유가 없다." 20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522호 법정. 재판부가 마지막 주문을 읽자 조 전 청장은 고개를 떨궜다. ... '수백억 회삿돈 횡령' 최규선 대표, 구속영장 기각 수백억원의 회사 자금을 임의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20일 기각됐다. 이날 최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범죄 혐의에 대해 아직까지 불분명한 점이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중곡동 주부 살해사건' 유족, 국가 상대 손배소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중곡동 주부 피살 사건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수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족인 박모씨 등 3명은 "국가의 관리·감독 소홀로 사건이 일어 났다"며 국가를 상대로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박씨는 소장에서 "살인사건의 범인인 서진환은 초범이 아니라 수 차례 재범을 저지른 고위험군의 범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