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정감사 불출석' 신동빈·정용진 다음달 첫 공판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아 당초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지만, 법원의 직권으로 정식재판에 회부된 롯데그룹 신동빈(58) 회장과 신세계(004170)그룹 정용진(45) 부회장의 첫 공판이 오는 3월에 열린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형사10단독 재판부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다음 달 13일 연다. 또 형사8단독 ... 'MB정권 5년' 명예훼손 기소, 前 정부의 2배 넘어 광우병의 위험성을 제기한 MBC(문화방송)PD수첩 제작진, 정부의 환율정책을 비판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이른바 '떡값검사' 명단을 발표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국정원의 민간단체 사찰 의혹을 제기한 박원순 변호사(현 서울시장), 쥐 그림으로 현직 대통령 비하(G-20 포스터)했다고 기소된 대학강사, 한상률 전 국세청장 '비판글'을 국세청 내부게시판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 '盧 대통령 명예훼손' 조현오 수사·재판일지 고(故)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20일 징역 10월이 선고됐다. 다음은 조 전 청장에 대한 검찰 수사·1심 법원의 재판과정 내용이다. ◇2010년 ▲3월 31일 조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장 재직 당시 경찰 내부 강연에서 "노 전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망했나. 뛰어내리기 전날 거액의 차명계좌가 발견되지 않았냐... '국회 최루탄' 김선동 의원 당선무효형 선고 지난 2011년 한·미 FTA 비준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기소된 김선동 통합진보당 의원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9일 서울남부지방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김선동 의원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에서 이번 형이 확정될 경우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