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銀,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신설 신한은행은 서진원 은행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서민금융, 중소기업,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공헌을 4대 핵심 의제로 선정해 직접 총괄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회 산하에 4대 핵심 의제별로 부행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설치해 사회책임경영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금융의 본업... 스마트뱅킹 이용자 2000만 돌파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를 이용하는 스마트뱅킹 이용자가 지난해 말 2000만명을 넘어섰다. 1년 만에 이용자수, 이용건수, 이용금액 모두 2배 이상 급증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스마트뱅킹 등록 고객수는 2395만명으로 전년말 보다 1360만명 증가했다. 131.3% 늘어난 수준이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서비스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일평균 1279만건, 8611억... 금감원-한은,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1일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를 국문으로 번역한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은행 등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바젤Ⅲ 유동성 규제 중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 관련 내용이 수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LCR규제와 관련해 고유동성자산의 범위... 법원행정처장 "지역법관제 정착에 힘쓰자" 차한성 법원행정처장은 20일 "지역법관제도와 관련해 합리적인 운영과 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 처장은 이날 대법원 16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 신임 지원장과 가정지원장 연수'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직은 이 제도에 부정적인 시각과 우려가 여전한 게 현실"이라며 "외부의 비판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법관제도의... 법원 "신한銀, 근저당 설정비 고객에게 돌려줘야" 주택 담보대출시 시중은행 대출자들이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비용' 반환 책임을 놓고 벌인 소송에 은행 측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근저당권 설정비란 담보대출 때 발생하는 부대비용으로 등록세, 교육세, 등기신청 수수료, 법무사 수수료 등을 일컫는다. 통상 1억원을 대출받을 때 70만원 안팎이 발생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엄상문 판사는 20일 장모씨가 "근저당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