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민주화 빠진 자리에 '성장 최우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1일 경제성장을 최우선으로 한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 국정목표는 5가지로 구성됐고,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가 첫번째 국정목표로 선정됐다. 인수위는 박근혜 정부 출범의 시대적 여건에서 “성장동력은 약화되고 해외시장에서 경쟁압력이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고용률은 정체되고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하다”며 “성장을 통해 일... (박근혜정부 국정과제)기초연금+국민연금=국민행복연금 박근혜 당선자의 대표공약인 기초연금이 국민연금과 통합돼 '국민행복연금'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내년 7월시행이 목표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하되, 국민연금 가입여부와 소득에 따라서 최소 4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차등지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소득하위 70%의 노인들은 20만원,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소...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세입확충방안 국민합의 도출 박근혜 정부가 공약 실천을 위한 막대한 재정지출을 뒷받침 하기 위한 세입확충방안을 국민대타협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국정과제를 확정하고 박근혜 당선자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세입기반을 확충방안으로 ▲비과세감면제도 정비 ▲금융소득과세 정상화 ▲합리적 세부담 수준 결정 등을 주요 추진과... 현오석 인사청문 요청안 국회 제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20일 제출한 인사청문요청 사유서에서 "현 내정자는 금융위기 등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부처의 경제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일자리·물가 등 서민생활 안정, 성장잠재력 확충, 재정건전성 제고 등 장단기 경제현안을 해결... 박근혜 "엔저 대응 발언, 정부 개입 의미 아니었다" 박근혜 당선자는 ‘엔저 대응’ 발언의 파장이 커지면서 진화에 나섰다. 20일 한국무역협회 임원단을 만난 박 당선자는 기업 관계자들이 엔저 어려움을 호소하자 “환율 안정이 중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정부가 외환 시장 개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후 박 당선자가 일본과 환율 전쟁을 시작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