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채권정리기금 16년만에 '역사속으로' 외환위기 당시 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조성된 부실채권정리기금이 오는 22일 청산되며 16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20%에 달하는 높은 공적자금 회수율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기금운용을 마무리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쌍용건설(012650)과 대우조선해양(042660) 매각 실패가 옥에 티로 남았다. ◇IMF시절, 부실채권 처리를 위해 태어나다 21일 한국자산관리... 캠코, 정년앞둔 직원 전직 돕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코 퇴직예정자는 앞으로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취업정보 등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캠코는 18일 퇴직예정 직원들의 재취업과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 캠코, 서울·경기 주거용 건물 65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5건을 포함한 636억원 규모, 38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0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 캠코, 3167억원 규모 대우일렉 매각 종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국내 최장수 워크아웃기업인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날 오전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3167억원 규모의 대우일렉 매각 및 종결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8일 캠코와 동부컨소시엄이 대우일렉 인수 본계약을 맺은지 한달만에 대우일렉 매각 및 인수작업이 최종 완료됐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장기간 매각난항을...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자영업자 살릴 수 있을까 영세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을 시중은행의 대출로 전환해주는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의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바꿔드림론으로 실질적 혜택을 볼 수 있는 자영업자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지적이다. 1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지원실적은 지난해 11월 77억원(812건)이었던 지원실적은 12월에 99억원(1068건), 지난달에는 1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