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전관예우 후보자 안 된다"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고 있는 21일 민주통합당은 "악순환의 고리를 이번에는 끊어야 한다"며 "전관예우 후보자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정성호 수석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정홍원 총리 후보자 및 황교안, 윤병세, 김병관, 서남수 장관 후보자 등 박근혜 정부 공직후보자의 전관예우가 논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전관예우로 고액... 27일 장관 인사청문회 시작..내달 초 넘길 듯 민주통합당은 안정행정부(유정복)·문화체육관광부(유진룡)·환경부(윤성규)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7일에, 외교부(윤병세)·법무부(황교안)·교육부(서남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8일에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전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정부조직법 처리와 관련된 미래창조과학부(김... 진보정의 "정홍원, 이동흡 교훈 못 얻었나"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뜻이 있다고 21일 밝힌 것에 대해 진보정의당은 "불과 얼마 전 '이동흡 사례'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 것이냐"고 되물었다. 박원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 후보자가 2일차 인사청문회에서 전관예우로 인해 변호사 시절 고액의 급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한 점을 겨냥했다. 박 원내... 정홍원 "우리 사회 전체가 정의롭지는 않아"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1일 "우리 사회가 정의롭다고 생각하느냐"는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꼭 전체가 정의롭게 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 의원이 "국민들은 정의롭다고 생각하겠냐"고 재차 묻자 "그렇지 않은 국민들도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 박기춘 "정홍원, 스터디 안된 견습총리 모습"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국민은 책임총리를 원하는데 어제 우리는 충분히 스터디가 되지 않은 견습총리의 모습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말 아쉽다"며 전날 정 후보자의 국정운영 능력을 검증한 인사청문회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변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