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총재 "韓銀, 경제성장에 이바지하는 역할 맡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은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직면했다”며 “중앙은행이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21일 개최된 ‘201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통화정책’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고려대에서 열린 '2013 경제... 가계빚 전년 比 5.2% ↑..증가세 둔화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힘입어 가계부채가 959조원 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신용 잔액은 95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3조6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5.2%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난 2011년 2분기 가계신용 증... 지난해 외환거래 453.8억달러..3년 만에 ↓ 지난해 외국환은행들의 외환거래규모가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수출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의 환헤지 수요가 줄어든 데다 외국인들의 주식·채권 거래가 감소한 탓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2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은행간 및 대고객 거래)는45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 지난해 외채 4134억弗..단기외채비중 13년來 최저 우리나라가 외국에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단기대외채무(외채)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단기외채비중이 13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외채 구조가 건전화했다는 얘기다. 다만 총 외채 잔액은 4년 연속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2월 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채 잔액은 전년 대비 147억달러 증가한 41... "2005년 이후 韓경제 수출주도 성장..내수 활력은 둔화" 새로운 성장기여도 계산방식인 수입조정법(IAM)을 적용한 결과 2005년 이후 우리경제의 수출주도 성장이 강화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내수 활력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조정법(IAM)'은 소비, 투자에 포함돼 있는 수입품을 차감해 순수 국산품만을 내수로 계산하고, 수출에서도 수출용중간재 수입을 제외한 국산품수출을 순수출로 산정하는 방식이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