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박근혜 정부, `성장` 최우선..경제민주화 후퇴 앵커 : 인수위가 50일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을 국정운영의 첫번재 목표로 잡았는데요. 박근혜 당선자가 대선 동안 경제민주화와 복지, 분배를 강조했던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인수위 국정과제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까? 기자 : 네, 인수위는 국정과제에서 국정목표를 크게 5가지로 잡았... 민주 "경제민주화 실종, 국민이 속았다" 민주통합당은 21일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 대해 "경제민주화가 사라졌다"며 "결국 선거용 구호였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선자가 그토록 장담하던 것이 경제민주화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선거가 끝난 이후 복지공약은 기초연금을 비롯해 말 바꾸기가 계속되고, 대표... 경제권력 기관장들 출범직후 교체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국무총리와 장관인선을 마치고 21일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제시하며 새 정부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아직 새 수장을 기다리는 정부부처가 적지 않다. 특히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등 이른바 3대 경제권력기관의 경우 수장의 교체가 유력시 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장관급이지... (박근혜정부 국정과제)기초수급자도 근로장려금 지급 차상위계층에만 적용하고 있는 근로장려세제가 기초생활보장수급대상까지 확대 적용된다. 탈수급을 기피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턱효과를 줄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안이 추진되면서 근로장려세제도 개선되는 것이다. 또 근로장려세제가 적용되는 소득기준을 점차 확대하고 최대로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 새누리 "朴 철학 잘 담은 국정목표" 새누리당은 21일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국정운영 철학을 잘 담은 국정비전과 국정목표를 설정했다"고 호평했다. 이상일 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5대 국정목표에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 중심으로 바꿔 국민 개개인의 행복을 증진하겠다는 박 당선자의 철학이 잘 담겼다고 평가했다. 이 대변인은 다만 "경제민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