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銀 vs. 산은` 금호산업 둘러싼 갈등 심화 금호산업(002990)을 둘러싸고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갈등이 커지면서 금호산업의 워크아웃이 중단될 위기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의 예금계좌 가압류 사태와 출자전환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이 금호산업의 베트남법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에 ... 우리銀, 건설공제조합과 에스크로 신탁 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건설공제조합과 '에스크로 신탁시스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은 건설공제조합의 선급금 보증 제공에 따른 선급금 공동관리 뿐만 아니라 조합이 조합원(건설회사)에게 제공한 각종 보증 및 융자 제공시 담보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이다. 특히 은행과 조합간의 전용회... 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1조6237억..전년比 24%↓ 우리금융(053000)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623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4% 감소한 규모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자이익이 줄어든 데다 보유유가증권 매각이익 감소로 비이자이익도 감소했다. 조선·해운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충당금 적립이 늘어난 탓도 한 몫했다. 우선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연간 NIM은 전년 대비 0.1... 은행권, 여성 부행장 만들기 '고심' 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은행권도 여성 임원 만들기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 여성 대통령 정부 출범과 함께 여성의 지위 향상이 기대됨과 동시에 현재 각계 고위층에 여성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점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시중은행을 통틀어 여성 부행장은 기업은행의 권선주 부행장 1명 뿐이다. 일부 은행들은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여... 은행권, 설 앞두고 금융지원하랴 나눔하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은행권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은행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에 나선다. 또 한편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 공헌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서민 금융지원 방안 내놔 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설을 맞이해 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방안을 은행별로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중은행과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