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은행 "산은의 비협약채권 무시는 사유재산 침해" "금호산업 경영정상화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합당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워크아웃과 상관없는 비협약채권 1490억원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라는 산업은행의 처사는 사유재산권에 참해하는 행위다." 산업은행의 금호산업 '법정관리까지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갈등이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로 번지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우리... 우리은행, 국군재정관리단과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국군재정관리단 회의실에서 '국군 장병 금융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과 국방부 소속 장병에 대한 급여지급 업무를 하는 국군재정관리단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군 장병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급여 지급 시 중앙공제를 통해 '우리국군사랑적금' 입금이 가능해져 별도로 자... `우리銀 vs. 산은` 금호산업 둘러싼 갈등 심화 금호산업(002990)을 둘러싸고 채권단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의 갈등이 커지면서 금호산업의 워크아웃이 중단될 위기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의 예금계좌 가압류 사태와 출자전환 등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이 금호산업의 베트남법인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KAPS)에 ... 우리銀, 건설공제조합과 에스크로 신탁 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20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건설공제조합과 '에스크로 신탁시스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에스크로 신탁시스템은 건설공제조합의 선급금 보증 제공에 따른 선급금 공동관리 뿐만 아니라 조합이 조합원(건설회사)에게 제공한 각종 보증 및 융자 제공시 담보금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이다. 특히 은행과 조합간의 전용회... 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1조6237억..전년比 24%↓ 우리금융(053000)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6237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4% 감소한 규모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이자이익이 줄어든 데다 보유유가증권 매각이익 감소로 비이자이익도 감소했다. 조선·해운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충당금 적립이 늘어난 탓도 한 몫했다. 우선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지난해 연간 NIM은 전년 대비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