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朴 경제민주화 공약 실종 맹비난 21일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가 빠진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성토가 쏟아졌다. 국회에서 22일 열린 민주당 비대위에서 민주당 비대위원들은 "사기를 당한 기분"·"실소"·"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등의 말로 박근혜 정부의 공약 수정에 대해 맹비난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며 "박 당선자가 그토록 강조... 새누리 김성태, 朴 국정목표서 '경제민주화' 실종 우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가 빠진 것에 대해 "개혁 의지가 떨어질 수 있다"고 염려했다. 김 의원은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인수위원회를 거치며 경제민주화 취지가 약간 순화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박 당선자가 처음부터 강조했던 경제민주화가 국정과제 자료에는 다소 모호하게 표현되거... (뉴스초점)박근혜 정부, `성장` 최우선..경제민주화 후퇴 앵커 : 인수위가 50일 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담은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을 국정운영의 첫번재 목표로 잡았는데요. 박근혜 당선자가 대선 동안 경제민주화와 복지, 분배를 강조했던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인수위 국정과제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까? 기자 : 네, 인수위는 국정과제에서 국정목표를 크게 5가지로 잡았... 민주 "경제민주화 실종, 국민이 속았다" 민주통합당은 21일 발표된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 대해 "경제민주화가 사라졌다"며 "결국 선거용 구호였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선자가 그토록 장담하던 것이 경제민주화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선거가 끝난 이후 복지공약은 기초연금을 비롯해 말 바꾸기가 계속되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