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국선언' 주도 전교조 교사 벌금형..일부 '선고유예' 2009년 시국선언을 주도한 혐의(국가공무원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간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서정현 판사는 22일 전교조 소속 간부인 조모씨 등 4명에게 벌금 70만원, 김모씨에게는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간부 이모씨 등 7명에게는 벌금 50만원의 형을 선고유예했다. 선고유... 삼성家 소송 항소심, 서울고법 '대등재판부' 배당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 회장의 상속 재산을 놓고 벌이던 삼성가 유산상속 분쟁 소송 항소심이 서울고법 민사14부에 배당됐다. 이 재판부는 전자소송 및 상사사건 전담 민사재판로 현재 윤준(52·사법연수원 16기) 고등법원 부장판사 1명과 견종철(45·25기), 이숙연(45·26기) 지방법원 부장판사 2명으로 구성된 대등재판부다. 대등재판부는 재판 역량 강화를 위해 단독판사... '개인파산 신청' 심형래, "재기해서 공헌하겠다" 개인파산을 신청한 코미디언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56)씨에 대해 파산 개시 여부를 가리기 위한 법원의 심문이 21일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제1파산단독(재판장 심영진)의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심씨는 특별한 언급없이 법정으로 들어갔다. 심리를 마친 심씨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파산신청하기 까지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힌 뒤 "재기하면 사회에 ... '통진당 압수수색 방해' 고대 前총학생회장 실형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구속기소된 고려대학교 전 총학생회장 정모씨(27)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권기만 판사는 21일 "집시법 위반 등 일부 무죄를 제외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에 대해 유죄로 인정한다"며 정씨에게 징역 10월에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권 판사는 "검찰이 법률... 법원 "프로포폴 마취 사망, 병원 과실책임" 프로포폴 마취 수술을 받은 후 사망한 임산부 유족이 병원 측을 상대로 낸 의료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이창형)는 21일 고인의 남편인 일본인 M씨와 부모가 S의료재단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총 1억1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임신 9주께 한 차례 자궁 수술을 받은 박모씨는 한 달 이상 출혈이 지속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