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양적완화 국가들과 1대 1 정책대응 적절치 않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양적완화를 시행하는) 큰 나라들에 대해 1대 1로 정책대응을 하는 것은 굉장한 비용이 발생한다"며 "대내 여건을 잘 읽고 판단해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중수 총재는 이날 한국은행에서 열린 2월 금융협의회에서 "대외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변동폭을 줄이면서 균형점에 도달할 ... 김중수 총재 "韓銀, 경제성장에 이바지하는 역할 맡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은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직면했다”며 “중앙은행이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21일 개최된 ‘2013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통화정책’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고려대에서 열린 '2013 경제... 가계빚 전년 比 5.2% ↑..증가세 둔화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힘입어 가계부채가 959조원 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신용 잔액은 95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3조6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5.2%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난 2011년 2분기 가계신용 증... 금감원-한은,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 책자 발간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은 21일 '바젤Ⅲ 유동성 기준서'를 국문으로 번역한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은행 등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바젤Ⅲ 유동성 규제 중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Liquidity Coverage Ratio) 관련 내용이 수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바젤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LCR규제와 관련해 고유동성자산의 범위... 지난해 외환거래 453.8억달러..3년 만에 ↓ 지난해 외국환은행들의 외환거래규모가 3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수출이 줄어들면서 기업들의 환헤지 수요가 줄어든 데다 외국인들의 주식·채권 거래가 감소한 탓이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12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중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은행간 및 대고객 거래)는45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