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눈 치우는 것은 소방관 업무 아니다" 민주통합당이 22일 오전 행정안전부가 소방관들을 동원해 국회 대통령 취임식장 의자에 쌓인 눈을 닦게 한 것에 대해 소방관이 해야할 일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정은혜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비번인 소방관들을 소방·구급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일에 언제든지 부릴 수 있는 인력으로 생각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정 부대변인은 "확인 결과 행정안전... 법원, 극동건설 회생계획 인가 결정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22일 극동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제3별관에서 열린 '극동건설 관계인집회'에서 채권자 측이 제출한 사전 회생계획안을 바탕으로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날 채권자들의 찬성비율은 담보채권자조에서 100%, 무담보채권자조에서 76.1%가 기록됐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은 매각 대금으로 ... 인수위 해단식..朴 "국정과제 기반해 정책 추진" 22일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해단식을 가지고 48일 일정을 마감했다. 박근혜 당선자는 인수위원들에게 “새정부 국정 과제 보고서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담긴 새 정부 정책의 기조라고 생각한다”며 “이 과제들을 기반으로 앞으로 새 정부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손톱 밑 가시 제거해줘야 한다는 당선인 말처럼 거대 담론보... (인수위결산)朴불통 조각·인사 난항..새정부 지각 '불명예' 박근혜 당선자는 공약에서 정부조직 개편을 “관련 조직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은 대선 이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달 15일 정부조직개편이 발표됐을 때 인수위 측은 “여당과 야당, 해당 부처와 사전 조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수위 내부에서도 국정기획분과만 개편안 내용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외부와 소통... 법원, 웅진홀딩스 회생계획 인가 결정(종합)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22일 웅진홀딩스(016880)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제3별관에서 웅진홀딩스 채권단 등 이해관계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웅진홀딩스 관계인집회'에서 채권자 측이 제출한 사전 회생계획안을 바탕으로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인가된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웅진홀딩스는 올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