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마트 4분기 주당순이익1.67달러..예상 상회 미국 소매업체 월마트의 4분기 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21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1.67달러로 전년 1.44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는 1.57달러였다. 그러나 매출액은 1279억달러로 전년대비 늘어나기는했으나 예상치 1287억7000만달러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다. 샘즈클럽 매출은 3.4%증가한 145억달러, ... 유가 비대칭성 심화..기름값 내릴 때보다 오를 때 무려 3배이상 빨라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로 전환된 가운데 그 속도가 하락 때보다 3배 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나 '유가 비대칭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가 비대칭성은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 국내유가는 천천히 하락하지만, 반대로 국제유가가 오를 때는 국내유가가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뜻한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 정유사, 경유 마진 높여 193억 추가 이득..소비자 부담 증가 국내 정유사들이 경유의 유통비용을 높게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증가시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정유사들은 경유 유통비용 및 마진을 지난해 평균보다 리터(ℓ)당 30원 가량 높게 책정해 약 193억원의 추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경유의 유통비용 및 마진은 각각 ℓ당 ... '설 특수 노리나'..휘발유 가격 8일째 '高高'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이 8일째 상승하고 있는 것은 정유사들이 '유통비용과 마진'을 급등시켰기 때문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정유사들이 국제 유가 상승에 설 대목까지 겹치면서 유통비용과 마진을 예년에 비해 60% 정도 높게 잡았기 때문이라는 게 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 반면 정유사들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설 특수와는 무관... 美 랠리장 승자는 에너지주..소비자들은 '울상' 미국 정유기업들이 실적호조에 미증시에서 랠리를 펼치고 있지만 기름을 사 쓰는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유업계의 가격경쟁력에 밀린 동부연안의 정유업계들이 문을 닫으면서 정유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미국 정유기업들이 올해 들어 20~30%가량의 수익을 거두며 랠리장의 승자가 됐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