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수위결산)朴불통 조각·인사 난항..새정부 지각 '불명예' 박근혜 당선자는 공약에서 정부조직 개편을 “관련 조직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은 대선 이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달 15일 정부조직개편이 발표됐을 때 인수위 측은 “여당과 야당, 해당 부처와 사전 조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수위 내부에서도 국정기획분과만 개편안 내용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외부와 소통... 재정부, 우수 PD기관 `동양증권·SC은행 등 5곳` 선정 동양증권·SC은행 등 총 5곳이 지난해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2일 PD의 지난해 하반기 중 국고채 인수 및 시장조성 실적을 평가, 동양증권·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SC은행·ING은행 5곳을 우수PD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5개 기관 중 동양증권은 증권사 1위이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사 2... GCF 유치 유공자 39명, 정부포상 수상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한 유공자 39이 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받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GCF 유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훈장에는 정홍상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 조창상 대통령실 행정관, 한태일 ... 증여세 탈루의혹 현오석 아들, 뒤늦게 세금남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의 장남이 4년전에 납부했어야 할 증여세를 아버지의 내정 직후 뒤늦게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이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현 내정자의 납세사실증명에 따르면 현 후보자가 지명된 다음날인 2월18일 장남 현 모씨가 2009년 귀속분 증여세 485만1000원을 분당세무서에 납부했다. 4년전에 증여... '성매매법이 민간의욕 저하했다'는 현오석 기고문 논란 사외이사 겸직, 판공비 유용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사진)가 이번에는 과거 언론에 기고한 글로 구설수에 올랐다. 성매매를 금지한 성매매법과 접대비상한제도가 관련 소비를 위축시켰고, 그 결과 민간의 의욕이 저하됐다는 내용의 기고문이다. 현 내정자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장 시절인 지난 2004년 12월 서울신문에 게재한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