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대통령 취임식 준비,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 25일 오전 7시 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평소와 다른 엄청난 경비 인력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삼엄한 경비 인력들 앞에서 이른 아침부터 취임식에 들어가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국회의사당 인근 도로는 전부 통제했고, 국회의사당 바로 앞에 위치한 지하철 입구역 두 곳도 폐쇄됐다. 국회의사당 정문 도로에는 일반 시민들의 입장이 한창... 朴 취임식은 열리는데..정부조직개편은 '안개속'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0시를 기점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취임식이 열리는 이날도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여야의 협상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다룰 26일까지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국무위원들 인사청문회 일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야의 대립이 깊어져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 朴 취임식 준비 한창..동선 엇갈려 혼선 일기도 25일 0시를 시작으로 임기를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의사당은 삼엄한 경계 속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8만명에 육박하는 취임식 참석자들과 취재진 및 국회 직원들의 출입구가 제각기 달라 동선이 엇갈리는 등 초반 분위기는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취임식 관계자들과 경찰병력들 간의 지휘체계가 달라서인지 취재비표를 수령하기 위해 어디... 해외언론 "朴당선인 '북핵과 아버지' 부담 안고 취임"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해외 언론들은 새 정부가 북핵 문제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이라는 부담을 안고 출범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CNN은 박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군사 독재자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산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핵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부와는 달리 강경 일변도의 정책만 내놓지... 대한상의 "박근혜 정부, 경제 조기회복에 힘써야 할 것" 대한상공회의소가 박근혜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새정부는 어려운 우리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관련 논평을 내고 "새 정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제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 경제의 균형성장과 선진경제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새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