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진심으로 축하" 새누리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과 관련, "오늘부터 국정운영을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새누리당은 국민의 역사적인 선택에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이끌 박근혜 정부가 국민의 축복 속에 출범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첫 걸음을 뗀... (전문)박근혜 대통령 취임사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700만 해외동포 여러분!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에게 이런 막중한 시대적 소명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이명박 대통령과 전직 대통령, 그리고 세계 각국의 경축사절과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 朴, 취임식장 도착..박찬호·장미란 등 국민대표 30인과 동반 입장 박근혜 대통령이 10시 45분 국립 현충원을 출발해 출발해 56분 취임식장인 국회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식장에 도착해 장미란, 박찬호 선수 등 국민 대표 30인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후 그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박 대통령은 이임하는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와 악수를 한 뒤 김영삼 전 대통령 등 내외 귀빈과도 악수를 나눴다. ... 朴 "경제부흥·국민행복·문화융성으로 희망 새 시대" 박근혜 대통령이 현충원 참배 후 국회로 이동했다. 박 대통령은 10시 19분 국립 현충원 도착해 현충원 참배를 같이 할 국가유공자·천안함 함장 등 35명과 일일이 악수를 한 후 10시 24분 현충탑에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을 마친 후 방명록에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고 남겼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 지난 1월1일 당선... 朴, 사저 떠나 국립 현충원으로 출발 박근혜 대통령이 오전 10시 8분 삼성동 사저를 떠나 국립 현충원으로 출발했다. 박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이후 국회 취임식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 3분 삼성동 사저를 나와 취임식장으로 떠나기 전, 5분여 동안 200여명의 지지자·동네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이웃 주민들에게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 받은 후 이에 답례로 '희망나무'라고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