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건설, 상폐 피하려 8년 만에 워크아웃 선택 쌍용건설(012650)이 상장 폐지를 막기위해 채권단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키로 했다. 지난 2004년 10월 워크아웃 졸업 이후 8년 만에 다시 워크아웃행을 결정한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은 자본잠식에 따른 증시 퇴출을 피하기 위해 이달 중 워크아웃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쌍용건설은 전액자본잠식 상태로 4월1일까지 해소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상장... 부실채권정리기금 16년만에 '역사속으로' 외환위기 당시 기업의 구조조정을 위해 조성된 부실채권정리기금이 오는 22일 청산되며 16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20%에 달하는 높은 공적자금 회수율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기금운용을 마무리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쌍용건설(012650)과 대우조선해양(042660) 매각 실패가 옥에 티로 남았다. ◇IMF시절, 부실채권 처리를 위해 태어나다 21일 한국자산관리... 부실채권정리기금, 금융사 건전성↑..모델체계화 성과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금융회사들의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부실채권정리기금이 오는 22일 청산된다. 120%라는 유례없는 회수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기금을 청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은행에 치우쳐 부실채권을 정리해 제2금융권의 경영정상화가 지연된 점과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매각이 속도를 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21일 한국자... 캠코, 정년앞둔 직원 전직 돕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 정년을 앞둔 직원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서비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코 퇴직예정자는 앞으로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취업정보 등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캠코는 18일 퇴직예정 직원들의 재취업과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 캠코, 서울·경기 주거용 건물 65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5건을 포함한 636억원 규모, 385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0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