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쪽 朴정부 출범..산적한 현안들 경제부흥을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겠다는 박근혜 정부가 25일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지만 출발이 산뜻하진 않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박근혜 정부 조직개편안은 국회에서 여전히 계류중이고,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경우 조만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지겠지만 다른 장관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는 난항이 예고된 상... 현오석도 낙마 예약?..자질 부족에 도덕성 논란까지 국회가 오는 27일부터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업무수행능력과 도덕성 등 자질검증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후보들의 검증통과와 중도 낙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상당수 후보자들이 세금탈루 의혹, 병역특혜 의혹, 종교편향, 전관예우 특혜 등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황교안 법무부장... (인수위결산)朴불통 조각·인사 난항..새정부 지각 '불명예' 박근혜 당선자는 공약에서 정부조직 개편을 “관련 조직 전문가와 공무원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은 대선 이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달 15일 정부조직개편이 발표됐을 때 인수위 측은 “여당과 야당, 해당 부처와 사전 조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수위 내부에서도 국정기획분과만 개편안 내용을 알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외부와 소통... 재정부, 우수 PD기관 `동양증권·SC은행 등 5곳` 선정 동양증권·SC은행 등 총 5곳이 지난해 하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2일 PD의 지난해 하반기 중 국고채 인수 및 시장조성 실적을 평가, 동양증권·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SC은행·ING은행 5곳을 우수PD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5개 기관 중 동양증권은 증권사 1위이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사 2... GCF 유치 유공자 39명, 정부포상 수상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한 유공자 39이 훈장을 비롯한 정부포상을 받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GCF 유치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훈장에는 정홍상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관, 손성환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 조창상 대통령실 행정관, 한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