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정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오늘부터 시작 여야는 27일부터 박근혜 정부에서 일할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일제히 실시한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유정복(안전행정부)·유진룡(문화체육관광부)·윤성규(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동시에 갖는다. 28일에는 윤병세(외교부)·서남수(교육부)·황교안(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다. 다음달 4일에는 방하남(고용... 여야 정부조직법 협상 평행선 지속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이후에도 여야 정부조직법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야는 당초 26일 오후 원내지도부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사전 조율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회동이 취소됐다. 협상이 진전되지 못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방송 정책 기능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다. 새누리당은 ICT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방송 정책 기능의 이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박기춘 "대통령 결단하면 원샷으로 해결"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6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 "대통령만 결단하면 오늘이라도 모든 문제가 풀릴 수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도 민주당도 답답하다. 민주당은 양보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양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원안고수 가이드라인에 갇혀서 지... 김기현 "민주, 발목잡기 제발 중단해 달라"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에 "발목잡기를 제발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김대중 정부 출범시에 야당인 한나라당의 협조로 정부조직 개편안이 13일만에 통과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4일 황우여 대표가 굉장... 이한구 "민주, 발목 잡기 더 심해져"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상생국회를 하자고 약속하고 과거보다 더 노골적으로 발목을 잡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상임위간사단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못했고 4~5개 부처 장관의 인사청문회 날짜도 잡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안보위협·국내외 경제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