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월 기업직접금융 조달 7.1조..전월比 16.6%↓ 지난 1월 중 기업들이 주식, 회사채 등 직접금융을 통해 조달한 자금규모가 전월 대비 16.6% 감소했다. 특히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 실적이 전달에 비해 8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7조1154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183억원(16.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3조7446억원(34.5%) 줄어든 수치다. ... 카드사 '보릿고개' 본격화..지난해 순이익 2200억 감소 신용카드사들이 순이익 감소로 본격적인 춘곤기를 겪고 있다. 정부의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신용카드 이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신규 신용카드 발급 건수도 줄어들면서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순이익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 7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3026억원으로 전년보다 2206억원(14.5%) 감소했다. 대손준비금 전입액을 포함... (3보)쌍용건설 채권단, 향후 1500억~2000억 추가 소요 예상 금융감독원은 27일 쌍용건설 채권단이 쌍용건설에 1500억~2000억원의 추가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보)쌍용건설, 28일 어음 못 막으면 부도위험 27일 금융감독원은 쌍용건설이 28일 어음을 막지 못하면 부도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 어려워도 망할수 없는 이유 쌍용건설이 2004년 이후 두 번째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투자유치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쌍용건설은 어려운 국내 사정과는 달리 여전히 '현재 진행 형'인 해외 사업의 역량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호소하고 있다. '인수합병형(M&A) 워크아웃'이 가능하다는 생각의 중심에는 바로 잘나가는 해외사업이 있다. 쌍용건설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