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합' 진심, 황교안 후보자 논란으로 시험대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본인 병역미필, 부인의 부동산 투기의혹, 검사시절 재벌-동료검사 봐주기 수사, 게다가 특정종교 편향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청문회에서 격론이 예상되는 가운데 황 후보자 논란이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합' 의지의 진정성을 가늠해볼 시험대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가 삼성 떡값검사 명단을 폭로한 사건으로 대법원 유... 황교안 후보자 "촛불집회는 집시법 위반"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저서에서 촛불집회를 집시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내정자는 2009년 발간한 저서 ‘집회 시위법 해설서’에서 집시법을 피하기 위해 종교 내지 의식 형태로 가장되고 있다며, 촛불집회는 집시법 위반이라고 단정했다. 그는 책에서 “촛불집회가 특정인을 추모하거나 종교행사로 치러지는 등 순수한 종교•의식 행사로 진행되... 황교안 내정자 "교회 세금 안내도록 법 고쳐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교도소 설립 법인 이사, 청소년 선교단체 이사 등도 맡고 있다. 검사 시절에는 검찰 내부 기독교 단체인 신우회 조직에 앞장 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황 내정자가 지난해 낸 종교관련 저서를 보면 특정종교에 편향돼 법조인은 물론 공... '론스타 국제중재 사건' 우리측 중재인에 브리짓 스턴 교수 법무부는 13일 론스타펀드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국제중재기구 ICSID(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국제중재를 제기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측 중재인으로 프랑스 국적의 브리짓 스턴(Brigitte Stern·71·여)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턴 교수는 파리1대학 명예교수로, 중재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맡은 투자중재사건만도 47건으로, 현재까지 ICSID에 제기된 전체 ... '뇌물수수' 김광준·성추문 검사 등 검사 4명 징계 마무리 법무부가 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광준 검사를 비롯, 4명의 검사들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 지었다. 법무부 징계위원회는 5일 김 검사와 성추문을 일으킨 전모 검사를 해임하고, 사건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 검사는 면직, 재심 사건에서 상급자의 지시를 무시하고 무죄를 구형한 임은정 검사에 대해서는 정직 4개월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수창 특임검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