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 맞아?"..카드 해외사용액 최대치 경신 불황이라고 하지만 지난해 우리나라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해외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등 출국자수가 증가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2년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을 보면 지난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액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94억3600만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 체크카드 사용 급증..이용건수 전년比 31% ↑ 간편한 발급과 높은 소득공제율 등 체크카드 활성화 정책으로 지난해 체크카드 발급량과 이용 건수, 이용 금액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용카드 발급량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고 이용금액 증가세 역시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2년중 지급결제동향'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체크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은 22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1월 시중銀 대출금리 5%..6개월來 첫 상승 지난달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가 6개월 만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가계대출금리가 오른 영향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5.00%로 전달보다 0.16%포인트 올랐다.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 10개월만에 경기회복 기대치 오른 이유는?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새로이 출범한 정부들이 모두 일자일 창출을 국정목표로 삼으면서 기업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3월 전망치는 104.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10개월 만에 기준선 100을 넘은 것이다. 전경련은 이번 ... 1월 경상수지 22.5억달러..12개월 연속 흑자(종합) 지난달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2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22억5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부터 꾸준히 흑자기조를 이어왔다. 지난해 연간 누적 경상수지는 432억5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1월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월 19억2000만달러 보다 확대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