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참여연대, 이석채 KT 회장 '수백억 배임혐의' 고발 이석채 KT(030200) 회장이 수백억원대의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 이헌욱 변호사)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회장을 200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을 통해 이 회장이 지난 2010년 서울 지하철 5·6·7·8호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 檢 '금괴 폭탄업체' 운영 세금 980억 포탈한 업자 기소 순도 99.5% 이상의 금괴인 '금지금' 거래시 적용되는 부가세 면세제도를 악용해 980억원대 세금을 포탈한 금 도매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27일 거액의 부가가치세를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포탈)등으로 김모(69)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공범들과 함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수출용 금지금... 檢, '간첩혐의' 탈북화교출신 서울시 공무원 구속기소 검찰은 국내 탈북자 신원정보를 수집해 간첩활동을 한 탈북화교 출신의 서울시 공무원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26일 국내 탈북자의 명단 등 신원정보를 수집해 북한에 넘긴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 등으로 서울시청 공무원 유모씨(33)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국가정보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탈북해 국내에 들어온 뒤 2011년 6월 ... 검찰, 수십억 탈세 혐의 서미갤러리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강남일)는 조세포탈한 혐의로 세무당국에 고발된 서미갤러리 홍송원(60) 대표와 갤러리 법인에 대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미갤러리는 지난 2007년~2010년 고가의 미술품을 판매하면서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행하거나 회계장부에 제대로 기재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법인세 수십억원을 덜 낸 혐의를 ... '도로공사 입찰서류 조작' 건설사 직원들 무더기 기소 검찰이 고속도로 건설공사 입찰에서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한 건설업체 직원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김윤상)는 25일 건설공사 입찰에 최저가로 입찰하면서 허위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공문서변조 등)로 삼환기업 토목견적팀 팀장 고모씨(48)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2009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