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美보다 유럽을 투자처로 '선호'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리서치 자료를 인용해 중국이 기술은 있는데 자금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는 유럽기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에 있는 리서치 기관 로듐 그룹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간 유럽에 매년 약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이 미국에 투자한 65억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자... 불황에 전자상거래·사이버쇼핑 증가폭도 '뚝'↓ 지난해 전자상거래와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규모는 1년 전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둔화로 내수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연간 및 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1144조7000억원으로 1년 전(999조6000억원)에 비해 14.5% 증가, 지속적인... 美기업, 시퀘스터 우려 불구 설비투자 '확대' 연방 채무한도 협상과 시퀘스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있다.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신뢰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 가운데 66%가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투자를 계획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비율은 지난 2009년 40%, 2010년 55%, 2011년 59%, 2012년 57%를 크게 웃돈 것이다. ... 지난해 출산율 1.3명..0.06명 늘어 우리나라 출산율이 소폭 상승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30명으로 전년도 1.24명보다 0.06명 늘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인 조(組)출생률은 9.6명으로 전년 9.4명보다 0.2명 증가했다. 통계청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출생사망'자료를 발표했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수는 48만4000명으로 1년전보다 1만3000명이 더 많았다. ... 지갑 닫은 가계, '불황형 흑자' 사상 최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가계의 소비위축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해 가계소득도 늘었지만 소비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2003년 관련 통계작성 이래 사상 최고치의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2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07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6.1% 증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