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150억 배임' 혐의 조용기 목사 수사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77)가 150억원대 배임과 탈세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이헌상)는 28일 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이 2002년 당시 소유했던 회사의 주식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사들여 교회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등이 있어 현재 수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조 목사가 조 전 회장의 150억... '육사 동기 협박' 수억원 뜯어낸 무역업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28일 육군사관학교 동기생을 협박해 2억원대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등으로 무역업체 부사장 김모씨(51)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8월 자신이 부사장으로 있던 제조업체 H사의 대표 권모씨(48)에게 "H사 자회사의 분식회계 사실을 금융감독원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현금 1억2000만원과 H사 주식 ... 검찰, 'SAT 문제 유출' 어학원 추가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28일 미국의 대학 수학능력시험(SAT) 기출 문제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어학원 2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 신사동 모 어학원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수강생 명단, 교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학... '저축은행 비리 합수단' 137명 기소..재판 결과는 어떻게?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에 의해 기소된 저축은행 대주주, 경영진, 감독기관·브로커, 정관계 인사는 137명에 달한다. 지난 1년 7개월간 합수단이 법의 심판대에 세운 이들의 유무죄에 대해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 27일 합수단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37명 중 형이 확정된 이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을 ... (일지)저축은행 비리사건 수사 주요진행경과 ◇2011년 ▲9. 18. 제일, 토마토, 에이스 등 7개 저축은행 영업정지▲9. 22.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발족▲10. 14.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대주주 구속 기소 ▲11. 4. 손명환 파랑새저축은행 대표 구속 기소 ▲11. 11.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대주주 구속 기소▲11. 14. 이황희 에이스저축은행 차주 구속 기소▲11. 30. 저축은행 비리 사건 1차 수사 결과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