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신임검사 50명 임관..'여성 64%' 법무부는 27일 오후 과천정부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사법연수원 42기 수료자 45명과 경력변호사 5명에 대한 신임검사 임관식을 열었다. 이날 임관한 신임검사 45명중 여성이 32명으로 전체 64%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신임검사 62명 중에서도 여성이 37명으로 전체 59%를 차지했었다.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훈시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 박근혜 '대통합' 진심, 황교안 후보자 논란으로 시험대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본인 병역미필, 부인의 부동산 투기의혹, 검사시절 재벌-동료검사 봐주기 수사, 게다가 특정종교 편향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청문회에서 격론이 예상되는 가운데 황 후보자 논란이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합' 의지의 진정성을 가늠해볼 시험대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가 삼성 떡값검사 명단을 폭로한 사건으로 대법원 유... 김성환 장관 英 외교장관과 핵실험 논의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이 윌리엄 제퍼슨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김성환 장관은 14일 헤이그 장관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12월 로켓 발사 직후 통화 이후 세 번째다. 헤이그 장관은 북한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단호한 조치를 강조했다. 양측은 핵실험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 황교안 후보자 "촛불집회는 집시법 위반"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저서에서 촛불집회를 집시법 위반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내정자는 2009년 발간한 저서 ‘집회 시위법 해설서’에서 집시법을 피하기 위해 종교 내지 의식 형태로 가장되고 있다며, 촛불집회는 집시법 위반이라고 단정했다. 그는 책에서 “촛불집회가 특정인을 추모하거나 종교행사로 치러지는 등 순수한 종교•의식 행사로 진행되... 황교안 내정자 "교회 세금 안내도록 법 고쳐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한 황교안 전 부산고검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고 기독교교도소 설립 법인 이사, 청소년 선교단체 이사 등도 맡고 있다. 검사 시절에는 검찰 내부 기독교 단체인 신우회 조직에 앞장 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황 내정자가 지난해 낸 종교관련 저서를 보면 특정종교에 편향돼 법조인은 물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