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름값 2월 들어 64원↑..2000원대 진입 '초읽기'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24일 연속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리터(ℓ)당 2000원대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84원으로 지난 1일 이후 24일만에 64원 상승했다. 지난해 국제유가 하락으로 9월부터 144일 동안 ℓ당 106원 하락한 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유가 비대칭성 심화..기름값 내릴 때보다 오를 때 무려 3배이상 빨라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로 전환된 가운데 그 속도가 하락 때보다 3배 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나 '유가 비대칭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유가 비대칭성은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 국내유가는 천천히 하락하지만, 반대로 국제유가가 오를 때는 국내유가가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뜻한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휘... 박재완 장관 "가짜석유 많이 줄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가짜석유의 원료가 되는 용제 생산·유통량이 지난해 하반기 크게 줄었다"면서 "지금은 더 줄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사진)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가짜 휘발유 등과 관련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며 "여러 정황에 비추어보면 부정 유류 유통이 줄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가짜석유의 주 원료 중 하나가 용제다. 용... 정유사, 경유 마진 높여 193억 추가 이득..소비자 부담 증가 국내 정유사들이 경유의 유통비용을 높게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증가시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정유사들은 경유 유통비용 및 마진을 지난해 평균보다 리터(ℓ)당 30원 가량 높게 책정해 약 193억원의 추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경유의 유통비용 및 마진은 각각 ℓ당 ... 국내 휘발유값 1922원..21주만에 상승 전환 국내 휘발유 판매가격이 21주만에 상승 전환됐다. 9일 한국석유공사 석우정보센터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ℓ)당 2.5원 오른 1922.6원을 기록했다. 지난 9월부터 20주가 하락세가 설날을 앞두고 반등했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 7일과 8일 ℓ당 2원, 4원 오르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9일 현재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934.0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