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후보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치 실현할 것"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8일 "국민행복 시대에서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 "최근 검찰로 인해 국민들의 실망이 적지 않다. 법무부와 검찰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법무부와 검찰의 신뢰 회복 ▲법질서 확립 ▲... 전해철 의원 "황 후보자, 모순 해명으로 국민 의혹 키워"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안산상록 갑·사진)은 28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황 후보자가 모순된 해명을 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하면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전 의원은 황 후보자 배우자가 소유한 용인수지 아파트 분양권을 장모로부터 매입하면서 매매금액 중 1억9000여만원이 증라고 밝힌 점을 지목, "실... 오늘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여야 공방 예상 대통령과 국무총리만 있고 내각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은 파행을 겪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8일에도 이어진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별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야는 전날 열린 유정복(안전행정부)·유진룡(문화체육관광부)·윤성규(환경부) 장관 ...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 노회찬 前의원에 정치후원금 황교안 법무무 장관 후보자(56)가 검사 시절 정치 후원금을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왼쪽)와 노회찬 전 의원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2007년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재직시 노회찬 당시 민주노동당의원에게 정치후원금 10만원을 기부했다. 황 후보자는 이듬해 소득공제를 받았다. 현행법상 공무원이 정치인 개인에 대해 후원... 드디어 뚜껑 열린다..이번주부터 인사청문회 시작 박근혜 정부의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오는 20일과 21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17개 부처의 장관 내정자들의 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 또 지난 13일 발표된 6개 부처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5일 국회에 접수되면서 26~28일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