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무상 발명 '특허권' 발명자인 종업원에게 있어" 종업원이 회사업무상 발명한 특허에 대해 회사에게 권리를 넘기는 등의 별도 계약이 없었다면 그 특허권은 종업원이 가진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통신기기 발명 후 회사의 사전 승인 없이 회사비용으로 특허권을 등록하면서 회사와 자신의 공동명의로 특허를 등록해 회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업무상 배임)로 기소된 김모씨(56)에 대한... 대법관 추천위, 조병현 행정법원장 등 후보 13명 추천 박일환(61·사법연수원5기) 대법관 등 오는 7월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대법관 후임으로 조병현(57·11기) 행정법원장 등 13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명수)는 1일 오후 3시 법원 안팎에서 천거된 심사대상자들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결과 13명의 후보를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들 중 네명을 수일 내로 결정해 이명박 대통... 대법 "'토마틸로' 상표 오해소지..다시 검토해야" 멕시코 음식 전문점인 '토마틸로(TOMATILLO)'의 서비스표 출원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상표법에 따라 새로 검토돼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22일 '토마틸로코리아' 유모 대표가 특허청을 상대로 낸 '출원서비스표 등록거절 결정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정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20... '주가조작' 조풍언·구본호 집유 확정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재미사업가 조풍언씨(72)와 LG그룹 방계3세 구본호씨(37)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5일 알선수재 및 주가조작 혐의(증권거래법·강제집행 면탈위반 등) 등으로 기소된 조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대법원은 조씨와 공모해 주가조작 혐의(증권거래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