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광고대행 협박' 조폭 출신 성형외과 직원 기소 광고대행업체 직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28일 성형외과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면서 광고대행업체 직원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로 폭력조직원 조모씨(50)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 B성형외과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 '저축은행 비리 합수단' 137명 기소..재판 결과는 어떻게?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에 의해 기소된 저축은행 대주주, 경영진, 감독기관·브로커, 정관계 인사는 137명에 달한다. 지난 1년 7개월간 합수단이 법의 심판대에 세운 이들의 유무죄에 대해 법원은 어떻게 판단했을까. 27일 합수단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37명 중 형이 확정된 이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을 ... (일지)저축은행 비리사건 수사 주요진행경과 ◇2011년 ▲9. 18. 제일, 토마토, 에이스 등 7개 저축은행 영업정지▲9. 22.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발족▲10. 14.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대주주 구속 기소 ▲11. 4. 손명환 파랑새저축은행 대표 구속 기소 ▲11. 11. 신현규 토마토저축은행 대주주 구속 기소▲11. 14. 이황희 에이스저축은행 차주 구속 기소▲11. 30. 저축은행 비리 사건 1차 수사 결과 발표 ... '저축은행 비리 합수단', 1년5개월 수사 마무리 해단 저축은행 부실 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관련 부조리를 캐내기 위해 출범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이 1년 5개월에 걸친 수사를 마치고 27일 해단했다. 잔여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금조1부에서 계속 수사하고 진행 중인 재판은 특별공판팀을 편성해 금조1부와 함께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합수단은 밝혔다. ◇최운식 저축은행 비리 합동... 참여연대, 이석채 KT 회장 '수백억 배임혐의' 고발 이석채 KT(030200) 회장이 수백억원대의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 이헌욱 변호사)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회장을 200억원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을 통해 이 회장이 지난 2010년 서울 지하철 5·6·7·8호선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백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