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회 "법조윤리협, 황교안 후보 수임자료 제출해야" 서울지방변호사협회(서울변회)는 4일 "법조윤리협의회(윤리협)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시대적 요청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는 최근 윤리협이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변호사 수임료에 관한 자료 공개를 국회로부터 요구받았으나 "업무상 비밀을 누설할 수 없다"는 변호사법을 이유로 거부한 데 따른 지적이다. 서울변회는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인사청문회... 윤병세, 무난한 청문회..도덕성·정책 질의 집중 여야는 2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정책 질의에 집중했다. 참여정부 외교안보수석 출신이라는 점과 외교부 내 무난한 평 때문에 야당의 공세는 매섭지 않았다. 윤 후보자는 딸이 가계곤란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비판에 "처음 장학금을 받을 당시 제가 직장이 없었기 때문에 자격 요건이 됐다. 그 이후에는 제대로 챙겨보지 ... (영상)황교안 "삼성 X파일 철저히 수사"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이 28일 인사청문회에서 삼성 엑스파일 사건 및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의원직 상실에 관한 질의응답을 갖고 있다. 의혹 쏟아지자 사라진 현오석 박근혜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로 낙점된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사진)이 사라졌다. 서울 회기로 KDI에서도, 후보자 집무실이 마련된 청계천 예금보험공사 빌딩에서도 그의 모습을 찾기 어렵다. 28일 기획재정부와 KDI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이틀 간 KDI와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지 않았다. 정치권과 언론에서 탈세와 병역회피... 황교안 "개인적 신앙과 공적 업무 구분할 것"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종교 편향 논란에 대해 개인적 신앙과 공적인 업무를 구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황 후보자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보충질의에서 의원들로부터 후보자의 종교 편향성과 관련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최원식 민주당 의원이 '검사 재직시절 재소자들의 재범률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복음뿐이라고 말한 것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