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담화문은 야권에 대한 '최후통첩' 박근혜 대통령의 4일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은 사실상 야당에 대한 '최후통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야당은 박 대통령의 담화 내용에 대해 '오만과 독선'이 우려된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법 개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여야의 대치 정국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극복해야 할 현안과 국민 경제가 위협받고... (영상)단호한 박기춘 "민주당 양보안 朴이 수용해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민주당의 양보안을 대통령이 수용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대통령의 공정방송에 대한 의지를 또한 의심하지 않으나 제도적으로 가능성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기자회견을 갖고 "합의 서명 일보 직전에 돌연 새누리당의 입장이 변해... (전문)박근혜 대통령 정부조직개편안 관련 담화문 오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째 되는 날입니다. 산적한 현안과 국민의 삶을 챙겨야 할 이 시기에 오늘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금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로 안보가 위기에 처해 있고, 글로벌 경제위기와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현안과 국민 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 출범 일... 우원식 "노원병 후보 내는 걸로"..이정희 "성찰이 먼저"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4.24 재보선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4일 "저희는 후보를 내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사진)는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오늘과 내일 계속 논의를 해서 저희들도 판단을 해야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교수가 어제 나온다고 얘기를 했... 朴대통령, 4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문 발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3일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10시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한 국정차질에 대한 사과와 국정운영 기조 방향에 대해 국민들께 소상히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