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지도부, 이탈리아 우려 진화 나설까 4일(현지시간)과 5일 연이어 열리는 유로존과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의 주요 화두는 이탈리아 정치 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주 치러진 이탈리아 총선 이후 유로존에서 제기되는 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해 어떤 의견을 나눌지에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탈리아 문제 외에 삭감된 예산의 통과 여부와 스페인 은행 구조조정, 키프로...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91.1포인트..회복세 유로존의 경기신뢰지수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7일(현지시간) 2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91.1포인트로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경기신뢰지수는 4개월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망치 89.8을 상회한다. 같은 기간 소비자신뢰지수도 개선돼 지난달 -23.9에서 -23.6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 (유럽마감)이탈리아 총선 결과 실망.. '하락' 2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이탈리아 총선 결과에 실망한 탓에 동반 하락했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84.93포인트, 1.34% 내린 6270.4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76.08포인트, 2.27% 내린 7591.11을 기록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99.41포인트, 2.67% 떨어진 3621.92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탈리아 총선 결과 과반을 넘... 英 오스본 "긴축안 늦추지 않을 것"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긴축 완화를 주문하는 반대파의 주장에 굽히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영국의 최고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강등했으나 오스본은 이로 인한 정책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오스본은 전날 영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영국의 채무를 줄이는 데 계속 매달릴 것"이라고 전했... 유로존 2월 PMI 47.3..전망치 밑돌아 유로존 2월 제조업 경기가 부진하게 나타났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21일(현지시간) 2월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3으로 전월 48.6과 예상치 49를 모두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의 PMI는 전월 42.7에서 42.3으로 하락했으며 독일은 52.7로 전월보다 떨어졌다. 제조업 PMI는 47.9에서 47.8로, 서비스는 48.6에서 47.3으로 하락해 전망치를 하회했다. ...